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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명품 예물 시계 브랜드 및 제품 순위 BEST 5 추천 및 제품 특징 총 정리

by 코코 라이프 2024. 7. 3.

 

결혼하면 남성분들이 가장 많이 받는 예물 중 하나가 바로 명품 시계일텐데요. 천만원부터 많게는 몇 천만원대의 명품 시계까지 가격대가 높기도 하고 일생의 한 번 뿐인 예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중하게 고르실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남자 명품 예물 시계 순위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예물용 시계로 어떤 시계를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 예비 부부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남자 웨딩 예물 명품 시계 BEST 5 순위

1) 롤렉스 - 요트마스터 42
2) 오메가 - 컨스텔레이션
3) 까르띠에 - 탱크 머스트
4) 태그호이어 - 까레라
5) 브라이틀링 - 크로노맷 B01 42

 

2. 남자 웨딩 예물 명품 시계 BEST 5 순위 및 특징 총 정리

 

 

1) 롤렉스 (ROLEX) - 요트마스터 42

롤렉스 - 요트마스터 42
롤렉스 - 요트마스터 42

 

첫번째 브랜드는 명품 시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롤렉스입니다. 물론 롤렉스보다 더 고가의 제품들이 많은 상위 브랜드들도 있습니다만 대중성으로 따졌을 때는 롤렉스를 따라올 수 있는 브랜드가 없고요. 현시대 명품의 대명사라고 하면 롤렉스를 꼽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명품 시계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치몬트, 스와치 그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는 그룹 이름인데요. 하지만 롤렉스는 그 어떤 대기업 그룹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세계 최대의 단일 고가 시계 브랜드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롤렉스는 기업 가치의 중점을 시계의 정확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정밀 조정된 시계만을 자체검수하고 5년의 워런티를 보증하는 그린씰과 함께 롤렉스의 브랜드 네임을 걸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롤렉스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철저한 모델의 분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각 시계마다 포지션이 확실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용도의 시계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탐험용 시계라던지 잠수용 시계, 파일럿 시계, 레이싱용 시계, 여행용 시계, 데일리 시계 등 모델의 분류를 확실하게 해 놓고 콘셉트 또한 철저하게 분류해 놓았기 때문에 시계를 구매하는 우리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고르기가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롤렉스에 아주 많은 시계 라인업들이 있지만 예비 신랑의 명품 예물 시계 1위를 차지한 시계는 바로 요트마스터 42(Yacht-Master 42) 입니다. 현재 2024년 기준으로 2,000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시계로 강력한 블랙 다이얼과 롤렉스의 대표적인 시계줄인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RLX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블랙 다이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RLX 티타늄이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해줄뿐만 아니라 티타늄 합금으로 인해 굉장히 가벼워 손목에 부담이 없고, 기계적 강도나 내구성이 상당히 우수해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시계라고 할 수 있고요.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시계 분침과 초침을 통해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품 예물 시계 1위를 차지한 시계인만큼 세련미와 고급스러움, 정확성과 내구성 등 모든 측면을 두루두루 만족시켜 주는 요트마스터 42입니다. 

 

 

2) 오메가 -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두번째 순위를 차지한 시계 브랜드는 바로 오메가입니다. 오메가 컨스텔레이션이 2위를 차지했는데요. 오메가는 첫 번째 소개해 드린 롤렉스, 그리고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까르띠에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시계로 손꼽히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롤렉스 다음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많은 명품 시계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오메가는 특히 동급의 브랜드들에 비해 시계의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도 자주 받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같은 고가의 시계를 놓고 보면 오메가 시계의 품질이 더 높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확실히 대부분의 모델들이 동급의 타사 제품들보다 기본 스펙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2위를 차지한 컨스텔레이션은 정교한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성분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초침, 분침을 가리키는 핸즈, 시계를 둘러싸고 있는 베젤이 옐로 골드로 폴리싱 처리 되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요. 로마 숫자는 오메가 세라골드로 처리되어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특히 시계를 차다 보면 뒷면에 스크레치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뒷면은 스크레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습니다.

 

오메가 컨스텔레이션의 묘미라고 한다면 바로 별 모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면 밑부분에 오메가 별이 마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컨스텔레이션의 모든 시리즈에는 오메가의 별 로고가 새겨져 있고, 나름의 고유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크로노미터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크로노미터는 스위스의 공식 인증 기관인 COSC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하는데요. 다양한 환경에서 시간의 정확성을 정밀하게 나타내는지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오메가 컨스텔레이션은 크로노미터 인증도 받아 정확도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까르띠에 - 탱크 머스트(L)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세번째 순위를 차지한 시계는 바로 까르띠에의 탱크 머스트입니다. 가격대는 4천만 원대의 가격대로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까르띠에의 상징적인 시계이자 명품 시계 중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시계로 손꼽히고 있는 탱크 머스트입니다.

 

탱크 머스트는 그 역사도 엄청나게 오래된 시계인데요. 까르띠에의 창시자였던 루이 까르띠에가 세계 제 1차 대전 당시 탱크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계입니다. 100년이 넘도록 일관된 아르데코 양식을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으로 정말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르데코 양식이란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양식으로 여기에 영향을 받아 처음 디자인되었습니다.

 

까르띠에의 탱크 머스트가 사랑받는 이유는 이처럼 아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디자인과 아우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주 뛰어나고 번쩍이는 현대식 디자인은 아니지만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고풍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전통적인 시계에 들어가는 로마 숫자, 레일로드 분 트랙, 블루 스틸 핸즈 등의 클래식한 요소와 스테인리스 브레이슬릿, 쿼츠 무브먼트, 방수 기능, 친환경 소재의 사용 등 현대적인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평소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를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4) 태그호이어 - 까레라

태그호이어 - 까레라
태그호이어 - 까레라

 

이제 4위를 차지한 제품은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태그호이어의 까레라인데요. 인터넷 포털 검색어 순위에 1위를 자주 올렸던 만큼 시계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태그호이어는 상기에 순위를 올렸던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와 더불어 명품 시계 중에서 가장 많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디자인이 워낙 이쁘지만 가격대는 접근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가격대이다 보니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까레라 같은 경우는 원래 레이싱용 시계로 처음 개발된 제품인데요. 1963년 멕시코의 전설적인 까레라 파나메리카 자동차 경주에서 영감을 받은 잭 호이어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까레라라는 단어 자체가 '레이싱'을 의미하는 스페인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때때로 레이싱과 관련한 특정 이벤트나 경주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까레라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다소 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평소 클래식한 디자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까레라 제품이 정말 좋고요. 특히 태그호이어 까레라는 베젤이 없다는 것이 특이한데, 글라스박스 디자인으로 베젤이 없는 대신 글라스에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디자인해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까레라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가격 부분인데요. 예물 비용으로 약 1천만 원 정도 생각하셨다면 까레라가 정말 좋은 제품이 될 수 있고요.(현재 기준 약 900만원대) 아주 고가의 시계 같은 경우 수리를 위해서는 부품이 귀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많이 나갈 수 있지만, 태그호이어 시계들 같은 경우는 부품 수급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수리가 용이하고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통 입문용 시계 아이템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평소 시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첫 시계로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5) 브라이틀링 - 크로노맷 B01 42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브라이틀링 크로노맷 B01 42

 

마지막 5위를 차지한 제품은 브라이틀링의 크로노맷 B01 42입니다. 브라이틀링은 스위스에서 시작한 명품 시계 브랜드인데요. 브라이틀링은 정확한 시간에 철학을 두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출시하며, 특히 정확한 시간을 중요시하는 특성 때문에 파일럿들이 주로 착용하는 시계로 유명합니다. 

 

브라이틀링이 추구하는 철학에 따라 제품들은 보통 시인성이 좋고 조작이 간편하며 내구성이 견고하고 정확한 시간을 자랑합니다. 단연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세계 최상위 수준의 퀄리티라고 평가받고 있고요. 파일럿 시계 같은 경우 극한의 환경에서도 버텨야 하고 강도도 극강의 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측면에서 아주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5위를 차지한 크로노맷 B01 42는 브라이틀링의 대표적인 크로노그래프 시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84년 브라이틀링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출시된 제품으로 항공뿐만 아니라 레이싱 분야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정확한 시간을 원하고 파일럿 시계의 느낌과 분위기를 원한다면 크로노맷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요.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이 집약된 시계로 내구성, 시인성,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시계를 원하신다면 예물용 시계로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이나 스트랩 종류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서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을 반영해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상으로 남성 명품 예물 시계 BEST 5와 각각의 브랜드 특성, 제품의 특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예물 시계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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