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명품백은 가격이 많이 나가다 보니 선뜻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각 브랜드마다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좋고 구매할만한 가격대에 분포하고 있는 라인업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20~30대 여성분들이 입문하기 좋은 명품백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Best 5 제품 위주로 정리를 했으니 명품백 입문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20~30대 여성 입문용 명품백 알아보기
1) 구찌(Gucci) 오피디아 스몰 핸드백
2) 셀린느(Celine) 미니 베사체 트리오페 캔버스&카프스킨
3) 루이비통(Loise Vuitton) 포쉐트 액세서리 NM
4) 프라다(Prada) 리에디션 사피아노 트리밍 리나일론 호보백
5) 입생로랑(Saint Laurent) KAIA 미니 샤첼백
2. 20~30대 여성 입문용 명품백 Best 5 제품
1) 구찌(Gucci) 오피디아 스몰 핸드백 - 가격 154 만원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구찌의 오피디아 스몰 핸드백입니다. 구찌는 예전만 해도 다소 촌스럽고 올드한 느낌이 있다는 평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MZ 세대를 겨냥하는 디자인을 다수 내놓으면서 세대를 불문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과거 구찌 형제들 간의 다툼으로 회사가 망할뻔했던 적도 있지만 다시 여러 방면으로 재기를 하면서 디자인도 과거에 비해 엄청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 구찌 오피디아 스몰 핸드백은 가격이 154 만원으로 입문하기 좋은 가격대와 구찌의 시그니처적인 요소들이 다수 적용되어 입문용 명품백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인데요. 정말 역사가 오래 되고 유서가 깊은 GG 수프림 캔버스와 독보적인 모노그램, 시그니처까지 한 가방에 디자인되어 구찌의 정체성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도 젊은 층이 선호할만한 베이지와 화이트의 배색으로 20~30대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패션은 계절과 시대에 구애받지 않아야 한다는 구찌의 철학답게 오랜 기간 같은 디자인을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방과 함께 의상을 스타일링하면 굉장히 귀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여성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2) 셀린느(Celine) 미니 베사체 트리오페 캔버스&카프스킨 - 가격 185 만원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셀린느의 미니 베사체 트리오페 캔버스&카프스킨 입니다. 셀린느는 트리오페 모양이 굉장히 유명한 편이죠? 그래서 그런지 셀린느 제품을 처음 사시는 분들은 트리오페 로고가 새겨진 제품을 대부분 구매하시는 편인데요. 이 제품 역시 셀린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금장의 트리오페가 중앙에 부착되어 있고, 사이즈는 작고 아담하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 최근 패션에서 명품백 트랜드를 보면 아주 큰 보부상 스타일의 가방이나 아주 작은 초미니 사이즈 등 극단적인 사이즈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작고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이러한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추장스러운 짐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방이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소지품은 모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고요. 스트랩 조절도 가능해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표면은 캔버스&카프스킨인데요. 실제로 보면 반짝반짝거리면서도 영롱한 느낌이 있어 작고 귀엽지만 명품백 다운 럭셔리함도 함께 가지고 있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루이비통(Loise Vuitton) 포쉐트 액세서리 NM - 가격 176 만원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루이비통의 포쉐트 액세서리 NM입니다. 아무리 명품을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루이비통은 다들 알고 계실 정도로 명품계에서 항상 손가락 안에 드는 브랜드인데요. 예전에는 루이비통을 보통 엄마 선물이나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 선물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루이비통이 약간 나이대가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이러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현재는 MZ 세대 역시도 즐겨 착용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했는데요.
- 오늘 소개해 드릴 포쉐트 액세서리 NM도 그런 점에서 젊은 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컴펙트한 스타일의 미니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의 시그니처이자 아이코닉이라고 할 수 있는 모노그램 캔버스로 된 제품이고요. 사이즈가 상당히 컴펙트 하지만 개인 소지품은 충분히 들어갈만한 사이즈로 활용도도 높은 편입니다. 천연 소가죽 트리밍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요. 안감도 상당히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어 있고 바닥도 형태를 지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손쉽게 내려놓을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4) 프라다(Prada) 리에디션 사피아노 트리밍 리나일론 호보백 - 가격 155 만원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프라다 리에디션 사피아노 트리밍 리나일론 호보백입니다. 이름이 상당히 길죠? 이름이 긴 이유는 바로 소재 때문입니다. 우선 사피아노라는 것은 프라다에서 개발한 가죽의 이름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철망'을 뜻하는 사피아노는 1913년 프라다의 창립자 마리오 프라다가 개발한 소재이고, 이 소재를 사용했을 시에 가죽 자체가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염에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당연히 이 제품에도 반영이 되고요. 뒤에 붙은 리나일론 소재란 해양에서 수거한 플라스틱과 어망, 직물섬유를 정화하여 얻은 재생 나일론 연사로 제작한 것을 말합니다. 즉,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 가방 자체로만 봤을 때도 사피아노 가죽으로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가방이고요. 색상이 블랙에 골드여서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가방입니다. 상기에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소재를 현대적으로 조합하고 디자인했기 때문에 클래식한 듯 보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고요. 가운데 중앙 부분에 금장으로 된 프라다 특유의 트라이앵글 로고와 손잡이에 달려있는 리에디션 마크가 포인트가 되는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5) 입생로랑(Saint Laurent) KAIA 미니 샤첼백 - 가격 138 만원
-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입생로랑의 KAIA 미니 샤첼백입니다. 플랩이 달린 스몰백 스타일로 메탈 입생로랑 노커가 달린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장의 메탈이 정말 매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가방입니다. 소재는 스무스 가죽 소재고, 네이밍은 카이아 거버라는 모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고요. 특히 블랙핑크의 로제 씨가 이 가방을 사용하면서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명 로제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디자인 자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데일리용으로 들고 다니기가 너무 좋아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요. 미니백이라고는 하지만 내부에 작은 포켓과 슬롯이 있어 간단한 소지품이나 카드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갑니다. 또한 내부가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 있어 촉감도 굉장히 좋습니다. 스트랩에는 3개의 구멍이 있어 스트랩의 길이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일리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100만 원대의 입문용 명품백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첫 명품백으로 어떤 것을 고르실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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