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유부남이 입고 다니기 좋은 의류, 옷 브랜드 BEST 5 총 정리

 

결혼하고 아이까지 생기면서 점점 운동을 할 시간은 부족하고 몸매도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어릴 때는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던 옷의 태가 잘 살아났다면, 가정을 이루고 있는 유부남들은 옛날 느낌을 가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입는 브랜드를 입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그렇다고 명품을 입기에는 너무 비싸서 가격이 부담스러운데요.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30대, 40대 유부남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적절한 가격대와 나이대에 맞는 무난한 스타일, 디자인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선별했으니, 의류 브랜드를 찾고 계신 30대, 40대 남성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30대, 40대 유부남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알아보기

1) 시스템 옴므

2) 폴로 랄프로렌

3) 커버낫

4) 타미힐피거

5) 헤지스

 

2. 30대, 40대 유부남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BEST 5 총 정리

 

1) 시스템 옴므

시스템 옴므

 

- 먼저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시스템 옴므 입니다. 시스템 옴므는 컨템퍼러리 브랜드이고요. 한섬이라는 회사의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 보통 아울렛이나 백화점에 가서 보면 시스템, 타임, 타임 옴므, 시스템 옴므 등 이러한 비슷한 이름을 가진 브랜드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이러한 브랜드들은 모두 한섬이라는 대한민국의 의류 제조 회사의 계열사로써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시스템 옴므의 브랜드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컨템퍼러리 브랜드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컨템퍼러리 브랜드는 보통 준명품 브랜드라고 불리는데, 명품과 같이 아주 고퀄리티의 품질과 디자인, 원단을 가지고 제작되지만 가격대는 명품보다 낮은 브랜드들을 컨템퍼러리 브랜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컨템퍼러리 브랜드는 고퀄리티지만 가격은 명품 보다 조금 낮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시스템 옴므 역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써 훌륭한 원단과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수석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꽤나 괜찮은 상품들을 많이 판매하는 편이고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30대, 40대 아빠들이 무난하게 입기에는 정말 좋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퀄리티가 높은 소재들이 많기 때문에 관리만 잘한다면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시스템 옴므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캐주얼입니다. 아무 옷이나 입거나 잘못 입으면 나이 들어 보이는 티가 확 나는 데다가 아무리 30대, 40대라고 하지만 조금은 영해 보이고 스타일리시하면서 캐주얼한 옷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이러한 분들에게 시스템 옴므 제품이 안성맞춤입니다.

 

2) 폴로 랄프로렌

폴로 랄프로렌

 

 

-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브랜드는 폴로 랄프로렌입니다. 신사복의 대명사이면서 옛날부터 줄곧 빈폴과 경쟁해 왔던 브랜드죠? 특유의 '기마하키' 로고가 특징인 브랜드입니다.

 

- 폴로 랄프로렌은 폴로의 라인업 중 하나인데요. 폴로의 라인업을 살펴보면 남성 브랜드 최고가의 제품만 취급하는 랄프로렌 퍼플 라벨, 미국의 전통복을 추구하는 RR, 데님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데님 앤 서플라이, 스포츠 라인인 RLX, 그리고 챕스와 폴로 랄프로렌 이렇게 나누어볼 수 있고요. 30대 남성복으로 자주 애용되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은 라인업은 단연 폴로 랄프로렌입니다.

- 폴로 랄프로렌의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멋쟁이 신사복을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점잖아 보이지만 트렌디한 개성이 있는 반팔티부터 차분하고 스마트해 보이는 가을 카디건, 영국 신사의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겨울 코트까지 사계절 내내 멋스러운 옷을 언제든지 입을 수 있습니다.

 

- 다만 폴로 랄프로렌의 제품군이 워낙 넓다보니 옷을 잘 초이스해야 멋스러움을 낼 수 있는데요. 자칫 잘못 제품을 선택하면 정말 나이가 든 느낌이 나기 때문에 나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옷을 잘 선택하셔야 폴로 랄프로렌의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커버낫

커버낫

 

-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커버낫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자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 중 가장 영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 아마도 온라인으로 옷을 한 번쯤 구매해 보신 분들이라면 '무신사'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의류 업체 중 하나인데요. 커버낫은 무신사에서 늘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커버낫은 Cover(다루다) + Needle(바늘) And Thread(실)의 합성어로 '기본에 충실한 옷을 다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품들의 품질이 정말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연령층에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고, 30대 남성분들이 입기에도 정말 좋은 브랜드입니다.

 

4) 타미힐피거

타미힐피거

 

- 네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타미힐피거입니다. 타미힐피거는 1985년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였던 토머스 제이컵 힐피거에  의해 설립된 패션 브랜드인데요. 당시 인도 섬유 회사의 투자를 받아 설립되었고, 국내에서는 한섬에서 국내 유통사를 인수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 타미힐피거는 특유의 단정하면서도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옷들이 많아서 30대, 40대 남성분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브랜드인데요. 특히 빨강, 하양, 파랑으로 구성된 3가지 색상의 로고가 타미힐피거만의 특유한 아우라와 존재감을 나타내주기 때문에 로고가 있는 디자인들이 대체로 인기가 많습니다. 참고로 3가지 색상은 미국의 자유를 의미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 타미힐피거의 제품들은 보통 봄, 여름철에는 로고가 들어간 카라티나 반팔티가 유행하는 편이고요. 가을에는 로고가 있는 카디건, 겨울에는 로고가 있는 점퍼 등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20대가 쉽게 구매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요. 디자인이나 가격, 품질 등 여러 가지 면들을 고려해 봤을 때 30대, 40대가 입기 정말 좋은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헤지스

헤지스

 

-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헤지스입니다. 클래식한 프레피룩을 중심으로 상품을 전개하고 있는 헤지스는 높은 퀄리티와 퀄리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 있는 브랜드로써 꾸준히 사랑받아 왔는데요. 간혹 해외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헤지스는 오리지널 토종 한국 브랜드입니다.

 

- 헤지스는 옛날부터 빈폴이나 폴로와 꾸준히 경쟁해왔던 브랜드인데요. 한동안 빈폴, 폴로에 많이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디자인 다각화에 노력해 왔고, 로고도 꾸준히 바꿔오면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 헤지스의 가장 큰 강점은 아무래도 가격인데요. 성인들은 정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고요. 학생들도 구매할 수 있는 적정한 가격선의 제품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고를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꽤 넓은 편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렇다고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 제품들을 보면 30대, 40대 성인 남성분들이 입기에는 정말 딱 좋은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대체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게 트렌디한 느낌도 함께 갖추고 있어 마지막 브랜드로 헤지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옷뿐만 아니라 지갑이나 기타 액세서리 용품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들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헤지스입니다.

 

이상으로 30대, 40대 남성분들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BEST 5를 선별해 봤는데요. 상기 브랜드들은 정말 30대, 40대가 입기 좋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고, 가격대도 적정하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실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