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너무 튀는 옷을 입으면 나이에 맞지 않아 보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고 점잖은 옷만 입으면 나이 들어 보여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50대 중년 남성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Best 5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올드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튀지도 않고 딱 알맞을 만한 브랜드만 정리해 놨으니 평소에 나에게 맞는 옷 스타일을 찾고 계셨거나, 혹은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50대 중년 남성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알아보기
1) 닥스 (DAKS)
2) 빈폴 (BEANPOLE)
3) 헤지스 (HAZZYS)
4) 헨리코튼 (HENRY COTTON)
5) 인디안 (Indian)
2. 50대 중년 남성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BEST 5
1) 닥스 (DAKS)
-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닥스 입니다. 닥스는 영국 브랜드로 그 역사가 무려 129년이나 된 브랜드인데요. 영국의 브랜드답게 브리티쉬 스타일의 클래식하고 신사다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브랜드입니다. 특히 버버리의 체크무늬 패턴처럼 닥스 고유의 하우스 체크무늬 패턴으로 유명합니다.
- 닥스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실제로 영국 왕실의 보증인 Royal Warranty를 통하여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가격대에 비해 제품의 퀄리티가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 디자인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너무 진부하거나 올드하지 않고 세련되었지만 깔끔해서 많은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제품의 퀄리티도 높기 때문에 50대 남성 의류 브랜드 1순위로 추천해 드립니다.
2) 빈폴 (BEANPOLE)
-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빈폴 입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빈폴이 해외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빈폴은 오리지널 토종 브랜드로 삼성물산에서 만든 패션 브랜드입니다.
- 빈폴은 로고로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마치 신사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특유의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제품에도 이러한 이미지가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 빈폴의 옷들을 보면 폴로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폴로보다는 좀 더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어 50대 남성이 입었을 때 세련된 신사와 같은 느낌을 나타낼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빈폴은 원단 자체에 워낙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품질에 있어서는 동급의 기타 브랜드보다 훨씬 나은 편이고요. 삼성의 제일 모직이 A/S가 뛰어 다나는 평이 많기 때문에 제품의 A/S도 국내 최고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헤지스 (HAZZYS)
-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헤지스입니다. 헤지스 역시 빈폴과 마찬가지로 해외 브랜드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구 LG 패션이였던 LF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오리지널 토종 브랜드이고요. 빈폴과 비슷한 느낌에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빈폴의 경쟁 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헤지스는 처음 브랜드가 출시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클래식하고 단정한 프레피 룩을 추구해왔는데요. 프레피 룩이란 패션 용어로 미국이나 영국의 모범생들이 단정하게 입는 교복과 같은 느낌을 주는 옷들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추구하는 고유의 스타일로 인해 단정하고 깔끔한 옷들이 많고 헤지스 특유의 로고로 매력 포인트를 주는 옷들이 많습니다.
- 단정하고 깔끔한 무드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남성 의류 브랜드 세 번째 브랜드로 추천해 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헤지스는 가격 또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퀄리티와 깔끔한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동급 기타 브랜드보다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점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헨리코튼 (HENRY COTTON)
-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헨리코튼 입니다. 헨리코튼은 브리티쉬 멘즈웨어와 창조적인 이탈리아 클래식의 조화가 매력포인트를 주는 브랜드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영국의 신사와 같은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에 이탈리아의 세련되고 클래식한 무드가 합쳐지면서 헨리코튼만의 분위기 있는 옷을 만들어냅니다.
- 헨리코튼은 실존했던 인물인 영국 태생의 프로골퍼 토마스 헨리코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프로 골퍼이자 건축가, 작가로 활동한 헨리코튼은 평소 고유하고 세련된 아이콘의 소유자이자 감각적인 인물로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가 헨리코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헨리코튼의 옷들 역시 단정해 보이지만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많고요. 특히 헨리코튼은 평소에 'When it comes to clothes, I believe in quality.'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는데요. '무엇보다 옷의 품질이 중요하다.'라는 그의 철학에 영향을 받아 헨리코튼 제품들은 퀄리티도 훌륭한 편입니다.
5) 인디안 (Indian)
- 마지막으로 살펴볼 브랜드는 인디언입니다. 인디언 역시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오리지널 부산 지역 향토 기업인 세정의 계열사 중 하나인데요. 세정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인디언', 남성 정장 브랜드인 '인디언 옴므', 여성복인 '앤섬'과 '올리비아 로렌'을 가지고 있는 패션 의류 기업입니다.
- 인디안의 역사는 무려 50년이나 되어 아마도 아버지가 입던 옷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슬림한 실루엣과 개성 있는 패턴, 젊고 세련된 느낌으로 더 이상 아버지들의 옷이 아닌 젊은 분들도 많이 찾고 있는 의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 특히 인디안의 박순호 회장은 '나는 나의 혼을 제품에 심는다.'라는 경영 철학으로 인디언의 옷들은 단순한 옷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장인 정신을 줄곧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인디언의 옷들은 상당히 견고하고 품질이 좋아 한 번 구매해 놓으면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워낙 기존부터 좋았던 품질에 디자인까지 좋아지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브랜드로 50대 남성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추천해 드리는 브랜드입니다.
이상으로 50대 남성분들이 입기 좋은 의류 브랜드 BEST 5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직접 구매하시거나 선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주 유명한 브랜드 다섯 가지를 추려놓았는데요. 사실 모두가 유명하고 네이밍이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고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하고요. 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맞게 구매하시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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