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 - 팔찌, 목걸이, 반지 총 정리!

불가리의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얼핏 보면 불가리와 세이브 더 칠드런이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러한 컬렉션이 나왔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실제 불가리와 세이브 더 칠드런의 관계는 생각보다도 더 깊습니다. 2009년부터 불가리는 국제 구호 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사업 후원을 해왔는데요. 이렇게 파트너십을 유지한 지 10년이 되는 해인 2019년에 파트너십 10년을 기리기 위한 컬렉션이 출시되었고, 이 컬렉션으로 나온 제품이 바로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입니다.

파트너쉽을 진행하는 동안 불가리는 판매된 금액 중 한화로 약 100억 원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했고, 이는 많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재도 판매금의 일부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불가리의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으로 나온 제품들이 어떠한 특징과 매력을 가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평소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래 글들을 먼저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

 

1)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링(반지)

2)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팔찌(브레이슬릿)

3)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목걸이

 

2.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 자세히 알아보기

 

1)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링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링

 

- 첫번째로 살펴볼 컬렉션은 바로 반지입니다. 가격은 75만 원이고요. 1 밴드 링 스털링 실버 소재에 블랙 세라믹 장식을 한 링입니다. 유명한 비제로원 디자인은 불가리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라인업 중 하나인 것 모두 알고 계시죠? 세이브 더 칠드런 링 역시 비제로원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사진상의 링의 두께만 봤을 때는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고 캐주얼하면서도 이쁜 매력이 있는 링입니다. 1 밴드링이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착용이 가능하고요. 실버 소재이지만 사진상의 두께감 정도를 가지고 있고 착용감은 생각보다 편안한 느낌입니다.

 

- 반지 안쪽을 보면 로고가 박혀 있는데 심볼인 레드는 아동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끊임없는 열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비제로원 디자인 자체가 워낙 매력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커플링으로도 아주 좋고, 꼭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포인트로 주기 좋은 실버 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새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웨딩링으로 맞추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웨딩링이기도 합니다.

 

2)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팔찌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팔찌

- 두 번째로 살펴볼 컬렉션은 바로 브레이슬릿, 팔찌입니다. 역시나 링과 마찬가지로 소재는 실버와 세라믹으로 되어 있고요. 사진상으로는 블랙 색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햇빛에서는 짙은 브라운과 같은 오묘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가을,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착용을 해도 잘 어울리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실제로 착용하면 사진처럼 굉장한 포인트를 주는 팔찌이구요. 너무 볼드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데일리 하면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너무 좋은 아이템입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이쁘고 실버 색상이기 때문에 어떤 의상과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펜던트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은 편이고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해서 어떠한 의상이라도 편하게 매칭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3)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목걸이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목걸이

- 세 번째로 살펴볼 제품은 목걸이입니다. 가격은 84만원입니다. 깔끔하지만 밋밋하지 않은 느낌의 반지이고요. 역시나 비제로원 디자인입니다. 너무 크고 볼드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심플하고 깔끔한 목걸이입니다.

 

- 길이 조절은 3단계로 가능해 나의 의상과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길이 조절을 해서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리 앞에 거는 형식이라 혼자 착용하기 편리하며 길이 조절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심플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목걸이입니다.

 

- 또한 모든 제품 라인업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이야기이지만 불가리는 기프트 박스가 상당히 고급스럽고 가격도 84만 원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자주 애용되고 있는 컬렉션입니다.

 

이상으로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 컬렉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그 디자인이나 품질로도 충분히 가치 있지만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인 듯합니다. 심플하고 깔끔하면서 의미가 담긴 액세서리를 찾으신다면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이 최적의 선택이 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불가리 세이브 더 칠드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