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옷을 잘못 입으면 너무 촌스러워 보이거나 너무 튀어 보여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이신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50대 남성분들이 점잖고 세련되면서 품격 있게 입을 수 있는 의류 브랜드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닥스 (DAKS)
첫번째는 닥스입니다.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품격 있는 남성복을 선보여 50대 남성분들이 이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습니다.
- 옷의 특징: 클래식한 체크 패턴, 고급스러운 울 소재, 전통적인 테일러링이 특징입니다. 세련되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스타일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 가능합니다.
- 차별화 포인트: 브리티시 스타일을 기반으로 전통적이지만 우아한 느낌을 살린 점에서, 50대 남성의 중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참고로 닥스의 체크 패턴은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전통성을 상징하는 심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폴로 랄프로렌은 미국의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요. 50대가 입기에 점잖고 신사다운 느낌과 함께 너무 올드해 보이지 않는 캐주얼함도 있기 때문에 50대 남성분들이 입기 정말 좋습니다.
- 옷의 특징: 클래식한 스웨터, 카디건, 트렌치코트, 다양한 컬러의 폴로셔츠 등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옷들이 많습니다. 50대 남성에게는 편안한 착용감과 동시에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많습니다.
- 차별화 포인트: 가을철 따뜻한 니트나 카디건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면서도 일상적인 느낌을 놓치지 않습니다.
참고로 랄프로렌의 로고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70년대 초반으로, 처음에는 럭셔리 라인으로만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제품 라인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3. 캠브리지멤버스 (Cambridge Members)
캠브리지멤버스는 한국 중년 남성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브랜드인데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남성복을 선보입니다.
- 옷의 특징: 세미 포멀한 정장, 고급스러운 재킷, 니트류가 주로 판매되며,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합니다.
- 차별화 포인트: 한국 남성 체형에 맞춘 핏과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참고로 캠브리지멤버스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높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고요. 이렇게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바버 (Barbour)
바버는 영국의 전통적인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내구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고급스러운 남성복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옷의 특징: 바버의 가장 유명한 제품은 왁스 재킷으로, 방수 기능이 뛰어나면서도 스타일리시합니다. 가을철 바람막이나 트렌치코트, 니트류가 주력입니다.
- 차별화 포인트: 바버의 왁스 재킷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스러워지는 패션 아이템으로, 관리만 잘하면 수십 년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전적인 멋을 추구하는 50대 남성에게 이상적이고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바버의 재킷은 영국 왕실에서 공인받은 제품으로, 특히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5. 헤지스 (Hazzys)
헤지스는 영국풍의 트렌디한 남성복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캐주얼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합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해외 브랜드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헤지스는 오리지널 국내 토종 기업입니다.
- 옷의 특징: 트렌디한 디자인의 셔츠, 니트, 트렌치코트 등이 주력 제품입니다. 50대 남성에게는 세련되면서도 젊은 감각을 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 차별화 포인트: 너무 전통적이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세련된 이미지로 젊은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세미 포멀한 스타일로 주말이나 캐주얼한 자리에서 입기 좋습니다.
참고로 헤지스는 특히 코트류에서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우아한 핏을 자랑합니다.
이상으로 50대가 가을, 겨울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옷 브랜드 BEST 5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들 브랜드는 모두 50대 남성을 위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공하지만, 각각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닥스와 바버는 클래식과 전통성을 중요시하고, 폴로 랄프로렌과 헤지스는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또한 캠브리지멤버스는 한국 남성에게 특히 적합한 디자인과 핏을 제공하는데요. 어떤 브랜드 스타일이 내가 추구하는 패션과 가장 잘 맞는지 살펴보시면 도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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