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나이에 상관없이 명품 가방을 정말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명품 가방은 단지 가격이 높아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닌 여러 가지 디자인이나 품질 면에서도 기타 가방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50대 여성분들이 가지고 다니기 좋은 명품 토트백 BEST 5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50대 여성분들은 어떤 명품 가방을 좋아할지 고민을 거듭하다가 아무래도 50대 여성분들은 너무 과하지 않고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 활용도도 높은 가방을 선호하실 것 같아 선별했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트백 (Tote Bag) : 크고 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가방. 쇼핑이나 일상적인 외출에 사용하기 좋고 손이나 어깨에 들기 적합한 가방
1. 50대 여성이 들고 다니면 좋을 명품 토트백 BEST 5
1) 에르메스 버킨백
2) 루이비통 스피디 30
3) 디올 레이디 디올
4) 구찌 재키백
5)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
2. 50대 여성이 들고 다니기 좋은 명품 토트백 BEST 5 총 정리
1) 에르메스 버킨백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만약 명품 가방을 죽기전에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에르메스 버킨백을 고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너무 이쁜 가방인데요. 이렇게 이쁜 가방을 손수 수작업으로 가죽을 짰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1984년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에르메스의 CEO였던 장 루이 뒤마가 비행기에서 만난 영국 배우 이름이 제인 버킨이었고, 제인 버킨을 위해 만든 가방이 바로 에르메스 버킨백입니다.
버킨백이 이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수작업과 함께 최고급 가죽을 사용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최고급 가죽만을 선별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명품 중의 명품이라고 불리는데요. 가죽은 토고(Togo), 클레망스(Clemence), 에베네(Ebene) 등으로 나뉘는데, 각 가죽은 각기 다른 특유의 질감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킨백은 사이즈가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반적으로 25cm / 30cm / 35cm / 40cm 제품들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고요. 가장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은 에르메스의 상징과도 같은 버클과 잠금장치입니다. 잠금장치는 금속 소재로 되어 있고, 패드락 키가 함께 제공됩니다.
버킨백은 워낙 견고한 구조로 가죽이 짜이기 때문에 내구도도 좋은 편인데요. 그래서 한 번 구매해 놓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가방으로 잘 사용하실 수 있고요.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개인적인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기도 너무 좋습니다.
버킨백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바로 구매죠. 구매를 원한다고 해서 아무나 구매를 할 수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워낙 인기가 많아 온라인으로는 아예 구매가 불가능하고요. 매장에 직접 가도 적게는 몇 주부터 몇 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가 어렵다는 점만 빼면 정말 50대 여성분들에게 최고의 명품 가방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루이비통 스피디 30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루이비통의 스피디 30입니다. 스피디 30은 반둘리에 시리즈도 있고 시리즈가 다양해서 각각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 대체로 비슷한 편인데요.
루이비통은 흔히 세계 3대 명품이라고 하죠? 첫번째 소개해 드린 에르메스, 샤넬과 함께 루이비통이 세계 3대 명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루이비통 무늬나 로고 하나만으로도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루이비통은 분위기 자체가 영하고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느낌보다는 뭔가 고풍스럽고 고급진 느낌이 많기 때문에 50대 여성분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는 정말 제격인 가방입니다.
스피디 30의 사진을 보시면 LV라는 알파벳과 꽃, 별 문양 등이 보이실 텐데요. 이 세 가지가 바로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문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파벳 두 개를 겹친 것을 모노그램이라고 하는데 루이비통 LV 모노그램과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꽃과 별 문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정말 루이비통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스피디 30에 붙어 있는 뒤에 숫자는 사이즈를 의미합니다. 스피디도 25cm, 30cm, 35cm, 40cm 등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30cm 사이즈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데, 사이즈가 콤팩트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30이 가장 베스트셀러입니다.
스피디 30은 소재를 캔버스 소재로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캔버스로 만들어진 명품 가방은 기본적으로 튼튼합니다. 따라서 루이비통 스피디 30 역시 한 번 구매해 놓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명품 아이템입니다.
3) 디올 레이디 디올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디올의 레이디 디올입니다. 레이디 디올은 워낙 몇 달 동안 언론이나 매체에 자주 등장했던 가방이라 평소 명품을 모르시는 분들도 자주 보셨을 것 같은데요. 디올에도 유명한 가방 라인업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디올을 대표하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패션의 역사를 살펴보면 가브리엘 샤넬이 샤넬을 창립하면서 실용적이고 단순하면서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했었고요. 따라서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패션 역사를 주름잡고 있었는데, 여기에 디올이 등장하면서 샤넬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디올의 시대가 막을 열었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패션에 있어 한 획을 그었고, 영향력도 막강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영향력이 막강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인 만큼 레이디 디올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엠보싱 처리된 표면에 입체감도 있고 색감도 너무 이쁘고 깊어서 정말 우아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50대 여성분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는 정말 고급스러운 제품이고요.
표면에 입체감 있게 처리된 엠보싱은 디올의 대표적인 패턴인 까나쥬(Cannage)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까나쥬라는 독특한 퀼팅 패턴으로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잡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이디 디올의 또 다른 키 포인트는 바로 참이라고 할 수 있죠. 참은 알파벳 D.I.O.R을 의미하는데요. 이렇게 디올 참을 달아서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 주는 제품입니다.
내부 공간은 충분히 넉넉해서 소지품을 가지고 다니기도 너무 좋고요.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다녀도 좋고 어깨에 메고 다녀도 너무 이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4) 구찌 재키백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구찌의 재키백입니다. 구찌 역시 창립한 이래로 다양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의 가방 라인업들을 가지고 있어 역사와 전통이 깊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랜 역사동안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다는 점을 봤을 때 디자인 또한 유행을 타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들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옛날에 구찌는 아재스러운 디자인으로 흔히 평가되곤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주로 애용하기도 했고요. 디자인도 진부하고 촌스럽다는 평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구찌에서 젊은 MZ를 겨냥한 다양한 디자인들을 내놓으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구찌에도 특별히 사랑받는 가방 라인업들이 있는데요. 재키백 역시도 구찌의 아이코닉한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이고요. 실제로 전 세계 많은 셀럽과 유명 연예인들도 구찌 재키백을 자주 애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키백은 구찌의 GG 캔버스, 가죽, 스웨이드, 파이톤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5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재질은 GG 캔버스입니다. 캔버스 소재라 튼튼하기 때문에 관리도 쉽고요. 구찌의 창립자인 구찌오 구찌의 이니셜 GG가 프린팅 되어 50대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재키백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로 나뉘고 있고요. 미디엄이나 라지가 가장 많이 애용됩니다. 사진처럼 완전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반달 모양의 호보 스타일이기 때문에 어깨에 편하게 걸치기도 좋고, 물건을 수납하기도 좋고요.
중앙에 보시면 빨간색, 초록색으로 선이 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구찌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인 웹 스트라이프(Web)라고 불리고, 이 것 역시 구찌 하우스의 대표적인 상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찌의 상징적인 GG 패턴, 웹스트라이프 등 모든 것들이 집약된 재키백입니다.
5)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프라다의 사피아노 토트백입니다. 다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 보셨죠? 한 때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영화인데요. 프라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통해 성공과 욕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상기에서 설명드린 제품들이 모두 고급지고 고풍스러우면서 우아한 매력을 가졌다면 프라다는 조금 다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은 가지고 있지만 보다 세련된 느낌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50대 여성분들 중에 보다 세련된 스타일의 가방을 더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프라다의 사피아노 토트백이 좋습니다.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에서 이름 중간에 있는 사피아노는 프라다만의 가죽 처리 방식을 의미합니다. 프라다의 창립자였던 마리오 프라다에 의해 개발된 특수한 가죽 처리 방식인데요. 송아지 가죽 위에 크로스 해치라는 패턴을 엠보싱 하고 왁스 코팅을 하는 처리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처리하면 고급스럽고 독특한 질감을 가질 수 있고 동시에 우아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요. 내구성도 엄청나게 좋아지고 표면 긁힘, 오염에도 강하게 됩니다. 바로 프라다만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보통 명품 가방을 사면 처음에만 애지중지하면서 관리를 하지, 시간이 흐르면 관리가 소홀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피아노 가죽은 굉장히 큰 메리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은 깔끔한 라인과 구조도 디자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역시나 로고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디자인 요소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가방 전면 상단에 프라다의 대표적인 상징 트라이앵글 에나멜 로고가 부착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 바로 프라다 사피아노 토트백입니다.
이상으로 50대 여성분들이 가지고 다니면 좋을만한 명품 가방 BEST 5를 알아보았습니다. 상기 제품들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정말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가방이기 때문에 평소 어떤 가방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다면, 상기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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